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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후반을 훨씬 넘긴 나이그래도 아직 동분서주 할일이많다. 권사로,성가대원으로,이발기계를 들고 땅끝선교지로, 기도회 자리로, 양로병원 봉사로 ... 그리고 뒤늦게 그림그리기‘끼’를 살려 전시회준비로 오늘도 작업복을 걸치고 작품에 몰두한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쁨,
하늘까지 들리도록 소리치고 싶은 감사, 예수 믿고 출세한 이 감격! 이런 걸 나누며 희망이 있다고 속삭여 주고 싶다.
— 본문중에서 —
때로는 바람으로, 때로는 소나기로, 때로는 말씀으로··· 불어오는 그분의 휘파람소리가 내 귀에 익숙해지던 날,비로소 나는 그분의 딸로서 철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