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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애의 선교여행일지> 와~ 주님의 세계 만세!

Updated: Jul 6, 2023


목적지 Yellowstone이 가까워지면서 날씨가 급변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을 했다. 그때 대만친구 Chien Ru Song의 여자조카가 교사자격증 시험중이라는 긴급 기도요청이 들어와서 잠시 기도를 올렸다. ‘호이 쉔’ 부디 시험에 합격하기를!

아이다호 평원을 휭휭 달리며 얼마나 광활하고 아름다운지 다시 감탄에 젖어있는 동안 밖은 온통 Green 물결, Sound of Music에 나오는 초원 같았다. 수녀가 나오면서 첫장면에 쥴리 앤드류스가 부르는 노래를 연상해본다. 마치 스위스 알프스에 온 느낌이다. 치즈와 외인, 젖소와 우유가 곳곳에 있으며 황태자의 첫사랑의 노래가 생각나는 곳, 영화 7인의 신부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평원이다.

Yellowstone에 들어서기 전, Jackson이라는 아주 조그마한 시골에 들렀다. 조용하고 순수해 보이는 마을인데 게이, 레즈비안의 깃발이 길마다 즐비하다. 이렇게 평화롭게 보이는 이 작은 시골을 사탄이 이미 영적으로 접수해 버렸다. 영적혼미상태에 헤매고 있을 주민들, 자라나는 어린영혼들과 마을을 지켜왔던 하나님의 사자들이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음이 보였다. 주여! 말씀의 분별력을 주사 저들을 악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드디어 옐로스톤 공원! 할렐루야! 아이다호를 거쳐 옐로스톤으로 들어오는 길목부터 장대처럼 빽빽하고 울창한 나무들! 아래폭포와 위폭포! 유황빛 노란 색들! 황홀 그 자체다. 주님의 세계 만세! 옐로스톤의 강물의 흐름과 볼케이노처럼 샘솟는 뜨거운 물이 김을 내면서 솟아오름을 감탄과 탄성으로 상면했다.

깊은 산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에 취해 온몸으로 예배를 드렸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 서서 인간의 자만과 오만을 철저히 깨닫는다. 높고 크신 주님의 세계에 파묻혀 한없이 낮고 무너져가는 자아! 납작 엎드려 무릎 꿇고 겸손히 나 자신을 바치는 기도를 올렸다. 주님, 멋지십니다!

Bryce Cayenne! 신비한 창조의 아름다움! 낮은 곳, 낮은 곳 Zion Cayenne으로 가는 길, 비가 끈질기게 내리건만 상관없다. 곧 다시 라스베가스! 아주 추운 곳에서 아주 더운 곳으로의 이동. 훌훌 한 겹씩 옷을 벗어 던지고 기지개를 켠다.

7일 동안 함께 했던 사람들과 정이 들었다. 젊은 송혜교를 닮은 미리암(Miriam)은 내가 붙여준 바이블의 히브리 이름이다. 왕승한은 한국계 중국 청년, ‘진’은 라스베가스에서 오래 살았다는 중국여인, 임선생님 내외분은 일본에서 36년을 사셨다는 분, ‘린’은 뉴욕에서 2년 동안 공부를 마치고 그 아빠와 함께 여행에 조인한 아가씨.

여행 내내, 순간마다 다가가 복음을 전했다. 다시금 마음 깊이 주님께 기도를 드린다. 그간 함께한 이분들에게 복음이 잘 심겨지기를! 그리고 악으로부터 저들을 지켜주시기를! 부디 영혼구원의 열매가 맺어져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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