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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의 미국이야기>교육부야, 널 어쩌면 좋으냐? 


미국에서 진보성이 가장 강한 주는 캘리포니아다. 캘리포니아 교육부는 부모와 아이를 갈라놓으려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행하고 있다. 자녀는 미래의 꿈나무이고 그래서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희망을 걸고 나라의 내일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갈수록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가 흔들거리고 있으니 어쩌면 좋은가?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 정책은 나쁘다는 말보다는 아주 사악하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듯이 캘리포니아에서는 AB1955를 통과시켰다. 그간 수많은 주민들이 항의를 했으나 캘리포니아 입법부는 이런 시민의 목소리를 개의치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법을 만들어냈다. 그 AB1955란 대체 어떤 법인가? A는 Assembly란 말의 준말이고, B는 Bill의 준말이다. 그러니까 공립학교 교사와 행정가들은 아이들이 학교안에서 무엇으로 불리울 것인지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법안이다.

 

사실 이런 법안은 지금 캘리포니아에서 시작이지만 적색 주들이 하나 둘씩 이것과 흡사한 법안을 채택해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것은 당연히 주법에서 부모의 권리를 완전 박탈시키는 일이다. 원래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학생의 교육의 최종책임은 학부모에게 있다고 하고 지금도 지키고는 있으나 이런 법을 피해가는 방법으로 AB1955와 같은 이상하고 사악한 법안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학교 교사나 행정관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결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월이 지나면서 더욱 부모의 결정, 부모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져가는 시대가 된다. 더 이상 공립학교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크리스찬 보수법률단체들은 부모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법원에서 싸우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사나 행정관의 영향력을 받아 성정체성에 대하여 혼돈을 가져올 뿐 아니라 학교에서 아이들이 불편해지는 성정체성에 부모는 아무런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한 것이다. 물론 이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AB1955를 통과는 시켰으나, 수많은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과 보수법률협회들이 이에 반대하여 아직도 소송은 계속되고 있으니 계속 지켜볼 일이다.

말 그대로 참으로 암담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우리는 더욱더 주님께 매달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을 잘 교육시키며,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아이 자신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성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그 누구든 그들을 유혹하여 성정체성에 혼란을 주는 사고가 생겨도 떳떳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자녀들을 영적인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야한다. 가정예배는 물론, 교회학교출석, 성경공부, 기도회 등등 교회에서 시행하는 모든 영적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대응시켜야 한다. 부모세대가 땀흘려 노력하지 않으면 차세대는 사탄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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