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철의 미국이야기> 성탄절과 Chick-Fil-A 샌드위치
- 하베스트
- Dec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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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시즌, 뉴욕의 12월은 무지 춥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피하려 들어오는 홈리스를 외면하지 않는 샌드위치 샾이 있습니다. 미국은 Burger King, MacDonald를 비롯해 셀 수 없이 다양한 체인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 가운데 칙필레(Chick-Fil-A)라는 체인점이 있습니다. 닭 샌드위치만 파는 체인점입니다.
미국인들은 이 칙필레를 the Official Chicken of Jesus라는 별명을 지어 부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설립자의 간증이 있습니다. 공격적인 LGBTQ들과 진보주의 입법자들은 Chick-Fil-A의 상업사상이 마음에 거슬려 격노하면서 다시는 닭고기를 안 먹겠다고 맹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전 뉴욕시 시장인 빌 데 블라지오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뉴욕시와 성소수자와 진보주의 입법자들의 반대여론이 무색하게 Chick-Fil-A의 매상은 매년 하늘을 찌르듯 높아갔습니다. 칙필레는 좋은 사업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설립자, S.Truett Cahty 회장이 세워놓은 믿음에 굳게 세워진 방침 때문입니다.
그는 아틀란타의 본인 집에 불량배들이 낙서를 하여 3만불의 피해를 입은 일이 있었습니다. 2008년도 어느 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이 벽에 낙서가 되어 형사법에도 걸리고 유치장에도 보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캐티씨는 검사에게 요청하여 그들을 믿음의 마음으로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분명히 중범죄이지만 젊은이들인데 인생을 망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캐티씨는 불량배들의 부모들과 의논을 하여 불량배들로 하여금 텔레비전 시청을 금지하고, 비디오 게임도 금지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남의 소유물에 낙서를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은 1000번을 쓰도록 했습니다.
그들에게 좋은 삶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2014년, 캐티씨가 세상을 떠날 때 미국은 드디어 그를 믿음으로 산 우수한 Chick-Fil-A 창업자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13세부터 교회에서 50여년간 교회학교 교사로 성경을 가르친 남침례교 신자였으며, 평생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업장은 언제나 주일을 지키며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언제든지 도움의 길을 펼쳤으며 32million의 거금을 종업원들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평생 믿음의 원칙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살았습니다.
ㅡ저와 제 아들이 알라바마 버밍햄시 280번 도로에 있는 Chick-Fil-A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을 때, 견디기 힘든 찬바람을 피해 헝클어진 머리를 한 홈리스가 들어섰습니다. 매니저는 즉시 장갑을 끼워주고 그를 식탁에 앉히고 종업원을 통해 음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불우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그들을 보며 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ㅡ
칙필레 손님들의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판매실적 5위까지 오르는 축복을 받으며 만족감, 소득, 충족함, 관대, 혁신 등 여러 기능면에서 칭송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크리스찬의 양심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