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미국의 추가 보수성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벌이는 새로운 정책들 중, 크리스찬들에게 우호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조급할 수 없는 것은 아직 새로운 행정부와 각 주행정부와의 법적인 대응속도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문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녀들이 이 나라를 지키는 일꾼으로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성장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급한 게 사실이지만 그간 너무나 잘못된 길로 빠져 있었기 때문에 행정적 처리는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플로리다주 통합교육국에서 일어난 일 가운데에서도 잘못된 정책이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플로리다는 보수성이 있다고 하는 주인데도 67개 통합교육국의 교육정책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립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놓은 서적들의 목록을 학부모는 물론이고 그 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공개되지 못하도록 비밀로 감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적절한 서적들을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초, 중고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정체성에 관한 서적들, 성교육에 관한 잘못된 서적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신상태를 몰락시키는 문제여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책들은 마치 성인 잡지처럼 만들어져서 어린 학생들을 자극하고 유혹하며 충동을 야기하므로 대단히 부적절한 서적입니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에 비치해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플로리다주 통합교육국은 부모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관람할 수도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물론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공립학교 도서관의 도서 목록을 주기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법적인 책임이 있는데도 이것을 감추려 했던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일이 플로리다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가주 터메쿨러 카운티 통합교육국에서도 성경과 크리스찬 서적들을 모두 도서관 책장에서 치운 것이 발각이 되어 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심한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방적으로 반크리스찬 행동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는데 이 문제로 내가 근무하는 협회에서 소송을 걸어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통합교육국에서는 불교서적, 힌두교 서적, 무슬림 서적들은 다 비치해 놨는데 성경을 비롯해서 크리스찬들이 필요로 하는 서적은 정교분리란 말도 안 되는 일로 도서관에서 모두 없애 버린 것이었습니다. 결국 소송후에 성경과 크리스찬 서적들을 다시 학교도서관에 비치하기는 했지만, 부모와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시행하고 있는 잘못들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트럼프행정부에 바라고 부탁하는 것은 올바른 교육정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보장해 달라는 것입니다. 원더풀 독자들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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