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Well Aging-아름답게 나이먹자>추석,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
“사람이 그립지. 그래도 어쩌겠어” 기자가 만난 어느 할머니의 추석은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이란다. 전 부치는 기름 냄새가 온 동네에 가득하지만 판자촌에 사는 할머니는 오지 않는 자식을 기다리느라 열리지 않는 대문만 바라보신단다. 그런 분들을...

하베스트
Sep 21, 20232 min read


<김정숙의 초록이야기> 여행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책으로의 여행을 떠날 때도 많다. 남이 발품 팔아 쓴 책을 읽으며 그분의 여행을 공감하는 거다. 물론 여행자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암호 같기도 하여 단박에 못 알아들어도 어쩔 수 없다. 그건 여행한 사람만의 특권이니까. 기꺼이...

하베스트
Sep 13, 20232 min read


<Point & Focus> 막 화가 납니다
‘막 화가 납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느 앵커가 전해준 뉴스를 듣고 나니 정말 나도 막 화가 났다. 어느 정치 간담회에 어린아이들이 연사로 나와서 구구절절 어른들의 정치판에서나 할법한 내용들을 강연하는 것이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우리나라...

하베스트
Sep 7, 20232 min read


<일본교포 김민호의 파란신호등> 후지산을 담은 호수
아내와 같이 모토스코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자꾸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맑은 호수의 물이 커다란 후지산을 한 폭의 그림처럼 비추고 있습니다. 호수가 물을 담는 하나의 그릇이라면 모토스코호수는 후지산을 그대로 담을 만큼 큰 그릇이고 그 안에 채워진...

하베스트
Aug 31, 20232 min read


<Well Aging-아름답게 나이먹자> 반성문
내가 교편생활을 하던 때는 토요일도 수업을 하던 때였다. 단 오전수업만 하고 끝시간은 반장의 주도하에 학급자치활동으로 반성회 시간을 가졌었다. 그런데 얼마나 진지한지 담임교사나 훈육교사도 못해낸 엄청난 일들이 그때 벌어지곤 했다. 체육시간에...

하베스트
Aug 24, 20232 min read


<정안섭의 콩트세계> 새처럼 바람처럼
희야는 가만히 앉아서 하늘을 본다. 오늘따라 하늘이 높고 맑다. 그런데 희야는 힘도 없고 의욕도 없다. 그래선지 청명한 하늘이 예없이 슬퍼 보인다. 그때 푸드득 새장 속에서 모이를 먹는 새들의 소리가 요란하다. 입부리로 연신 톡톡 모이를 쪼아대며...

하베스트
Aug 17, 20232 min read


<주성철의 세상보기> 연행된 노상전도자
미국이 강력한 나라인 것은 언론의 자유와 언론표현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종교나 믿음의 이슈에 대하여는 더더욱 강력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크리스찬이나 교회들은 세상과 달리 법정소송을 하면 안 되고, 조용히 해결하는...

하베스트
Aug 10, 20232 min read


<Point & Focus> 훈장의 똥
훈장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너무나 애태우며 사는 사람의 똥은 너무나 써서 똥을 좋아하는 똥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고, 그 사람이 바로 스승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교육시키는 스승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묘사한 말이다. 그래서...

하베스트
Aug 3, 20232 min read


<Well Aging-아름답게 나이먹자> ~마침내 아내가 죽었다~
지금 일본에서는 ‘마침내 아내가 죽었다’라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휩쓸고 있다고 한다. 아내와 사별한 66세 남성이 혼자 부엌에서 쓸쓸하게 라면을 끓여먹는 영상인데 은퇴한 부부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들도 봐야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뜨겁게 퍼진다는...

하베스트
Jul 25, 20232 min read


<일본교포 김민호의 파란신호등> 동경하는 삶
한국인이 가장 배우기 쉬운 외국어 중 하나가 일본어라고 합니다. 문법의 어순도 동일하고 같은 한자문화권이기도 하기 때문에 단어의 뜻도 다른 외국어에 비해 쉽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는 ‘준코’라는 한국식당이 있습니다. 꽤 유명한 식당입니다....

하베스트
Jul 20, 20232 min read


<김정숙의 초록이야기> 뇌 리모델링
미술치료를 공부할 때 인지신경학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의 뇌 구조는 어찌 이리 복잡하고 어찌 그리 많은 일들을 하시는지~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보고 그래도 모르면 외웠다. 기본 지식이 좀 생기니 은근히 재미나다. 관련 책을 찾아 읽었다....

하베스트
Jul 13, 20232 min read


<오정애의 선교여행일지> 와~ 주님의 세계 만세!
목적지 Yellowstone이 가까워지면서 날씨가 급변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을 했다. 그때 대만친구 Chien Ru Song의 여자조카가 교사자격증 시험중이라는 긴급 기도요청이 들어와서 잠시 기도를 올렸다. ‘호이 쉔’ 부디 시험에...

하베스트
Jul 6, 20232 min read


<Well Aging-아름답게 나이먹자> 물고기 ‘코이’
국회에서 여야가 다 같이 기립박수를 쳤다니 무슨 일인가 했다. 질의응답도 소곤대듯 다소곳이 했다니 더더욱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한 여성국회의원의 ‘물고기연설 때문이었다. 그는 안내견의 안내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핑크색 원피스...

하베스트
Jun 30, 20232 min read


<오정애의 선교여행일지> 소풍가는 소녀처럼
Yellowstone Trip이라 여행의 목적을 정하고 모처럼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맘에 맞는 친구와 모처럼의 여행은 나이가 들어도 소풍 떠나는 소녀가 된다. 더욱이 만나는 이마다 복음을 전하자 의기투합하여 함께 떠나는 대만인...

하베스트
Jun 22, 20232 min read


<일본교포 김민호의 파란신호등> 어머니의 나무
일본은 한국만큼이나 산이 많은 나라입니다. 내가 사는 야마나시도 내가 태어난 강원도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고산지대입니다. 산이 많다보니 야마나시에는 배를 비롯해서 복숭아, 포도같은 과일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계절마다 나무에서 열매를 맺는...

하베스트
Jun 15, 20232 min read


<Point & Focus> 명품이 뭐길래
여자는 명품백에 생명을 건다는 농담들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그런 황당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재혼한 여자가 전남편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조사해보니 첫 번째가 명품선물 중 명품백이라고 한다. 헤어질 만큼 싫어서 이혼을 했는데 이혼한 남자가 사준...

하베스트
Jun 8, 20232 min read


<주성철의 세상보기>이상한 세상
세상이 이상해졌습니다. 미국이 이상해졌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정말 이상해졌습니다. 도대체 부모가 낳아서 귀하게 키운 아들과 딸의 성별을 교육국과 학교가 무슨 권리로 마음대로 성별을 바꾸고 서류를 고친단 말입니까? 인간의 성문제는...

하베스트
Jun 2, 20232 min read


<Well Aging-아름답게 나이먹자> 남편의 박사가운
남편이 학교에 근무하면서 행사 때마다 입던 박사가운은 검정색에 빨강줄이 양팔과 어깨에 세 줄씩 새겨져 있고, 청색 후드가 앞뒤로 길게 늘어져 있는 제법 화려한 가운이다. 금색줄이 찰랑대는 사각모까지 한 세트인 남편의 그 가운을 나는 남편이...

하베스트
May 25, 20232 min read


<일본교포 김민호의 파란신호등> 오리가족의 이삿날
일본도심의 작은 인공연못에서 병아리만한 10마리의 새끼오리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어미오리는 새끼들을 이끌고 강물이 흐르고 먹이도 풍부한 천연공원으로 이사를 해야 합니다. 새끼들을 키우기에는 역시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이 최적지입니다. 목적지...

하베스트
May 20, 20232 min read


<정안섭의 콩트세계> 5월의 신부
마리는 공항으로 가는 차창밖의 햇빛이 너무도 화창하고 찬란해서 그런지 공항 안으로 들어서면서도 행복지수가 충만하다. 역시 5월은 여왕의 달이고, 날씨는 날마다 맑음이며, 자기의 마음도 맑음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이제 곧 마리는 5월의 신부가...

하베스트
May 12, 20232 min read
bottom of page